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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4장 16절 묵상 -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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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대히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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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4장 16절은 우리에게 은혜의 보좌 앞으로 담대히 나아가라고 권면합니다. 하나님의 보좌는 심판의 보좌가 아니라 은혜의 보좌라는 사실! 우리가 연약할수록 더욱 담대히 나아가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어요.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힘들고 지칠 때가 참 많죠. 그럴 때마다 우리는 주저앉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해요. 하지만 히브리서 4장 16절은 오히려 그럴 때일수록 더욱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어요.
우리가 연약하다고 해서 하나님이 멀리하시는 것이 아니에요. 오히려 그 연약함을 아시고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며 은혜를 베푸시는 거예요. 그래서 히브리서 기자는 우리가 '담대히' 나아가기를 권면하고 있는 거랍니다.
우리를 온전히 이해하시는 대제사장
1) 연약함을 아시는 예수님
예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너무나 잘 아세요. 왜냐하면 그분도 이 땅에 계실 때 우리와 똑같이 연약함을 겪으셨거든요. 히브리서 4장 15절은 예수님이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실 수 있는 분이라고 설명해요.
예수님은 우리를 온전히 이해하세요. 우리가 넘어지고 실수할 때에도 정죄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긍휼의 마음으로 바라보세요. 우리의 연약함 때문에 낙심하지 마시고, 오히려 그 연약함을 아시는 예수님께 더욱 매달리는 삶이 되시길 바라요.
2) 우리를 도우시는 은혜
히브리서 기자는 우리가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받기 위해 나아가야 한다고 했어요. 때를 따라 돕는다는 것은 우리에게 필요한 순간에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신다는 뜻이에요.
우리 인생에는 넘어지고 흔들리는 순간들이 참 많죠. 그럴 때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은혜를 주셔서 다시 일어설 힘을 주세요.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는 도저히 이겨낼 수 없는 순간들을 하나님의 은혜로 견뎌낼 수 있게 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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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로 하나님께 나아가기
1) 기도의 특권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은 바로 기도예요.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에겐 언제든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 특권이 있어요. 기도는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엄청난 축복이자 권리랍니다.
하지만 우린 이 기도의 특권을 제대로 누리지 못할 때가 많아요. 바쁘다는 핑계로, 또 괜찮은 것 같다는 자만으로 기도를 쉽게 여기곤 하죠. 그러나 우리가 가장 담대해야 할 때가 바로 기도할 때예요!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이유는 우리가 잘나서가 아니에요. 오직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때문이죠. 그 사실을 잊지 말고 매일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가져야 해요.
2) 기도의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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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우리의 영적 무기예요. 우리가 세상을 이기고 믿음으로 살아가는 비결이 바로 기도에 있어요. 어려울수록 기도하는 습관을 길러야 해요. 그럴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긍휼을 베푸시고 은혜를 부어주실 거예요.
사랑하는 여러분, 히브리서 4장 16절은 우리에게 담대히 하나님께 나아갈 것을 권면하고 있어요. 우리가 약해질수록 기도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고, 늘 은혜의 보좌를 향해 달려가시길 소망합니다. 기도는 우리의 호흡이 되어야 해요. 날마다 하나님과 교제하는 삶을 사시길 축복해요!
히브리서 4장 16절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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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히브리서 4장 16절을 묵상하면서 은혜의 보좌 앞으로 담대히 나아가야겠다고 다짐해 보아요.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는 예수님께서 우리를 도우실 것을 믿으며, 늘 기도로 하나님과 교제하는 복된 신앙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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